신협, 아동복지 교육사업 '2020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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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 사업으로서 7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2020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아동에게 원어민 영어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글로벌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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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
[헤럴드경제= 박자연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 사업으로서 7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2020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아동에게 원어민 영어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글로벌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협은 참여 아동들이 실제 상황에서 외국인을 만나 대화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의견을 자신감있게 영어로 표현하는 등 높은 영어학습 성취도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지역 및 계층과 상관없이 참여 아동의 학습권이 보장되고 글로벌 역량이 강화되었기 바란다”며 “신협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가능한 사업을 통해 아동이 자신의 잠재적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은 지난 2019년, 신협사회공헌재단과 5개 신협이 함께 53명의 아동에게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이후 아동복지 실현을 위한 교육 사업으로 정착되어 향후 많은 신협과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가고 있다. 신협은 2020년 11월 현재, 총 116명의 아동에게 341회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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