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황치열, 사투리 지적에 "같은 고향 김태우, 내 롤모델"

이민지 2020. 11. 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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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이 '불후의 명곡' 견제대상 1위로 뽑혔다.

11월 2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대륙의 남자 황치열이 출연, 큰 활약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다.

황치열은 긴 무명생활을 보내던 중 2015년 '불후의 명곡' 출연을 계기로 대중들에게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 이후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로서 새로운 성공 신화를 쓴 인생 역전의 아이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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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황치열이 '불후의 명곡' 견제대상 1위로 뽑혔다.

11월 2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대륙의 남자 황치열이 출연, 큰 활약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다.

황치열은 긴 무명생활을 보내던 중 2015년 '불후의 명곡' 출연을 계기로 대중들에게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 이후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로서 새로운 성공 신화를 쓴 인생 역전의 아이콘이다. 또한 황치열은 12월 첫 방송을 앞둔 KBS 대형 오디션 프로젝트 ‘트롯 전국체전’에서 경상도 코치로 활약 할 예정이다.

‘트롯 전국체전 특집’ 녹화로 진행된 이날 황치열은 12팀의 가수들 중 최다 견제대상으로 꼽혔다. 이에 황치열은 “트로트 장인들이 모였는데, (내가 뽑혀) 생각지도 못했다”며 “(트롯 전국체전 코치들의) 우애를 돈독하게 만드는 자리인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같은 고향 출신인 토크대기실 MC 김태우가 “(황치열처럼) 사투리를 오랫동안 못 고친 사람은 처음 봤다”며 지적하자, MC 김신영이 “김태우에게도 사투리가 아직 섞여있다”고 반박했다. 이에 황치열은 “서울말로 봤을 때 김태우가 나의 롤모델이다. 내가 봤을 땐 아나운서 수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 황치열은 과거 콘서트에서 선보인 박지윤의 ‘성인식’ 댄스 요청에 부끄러워하면서도 요염한 몸짓과 치명적인 표정으로 수준급 댄스 실력을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21일 오후 6시 5분 방송. (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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