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도당, '막말' 물의 김득응 도의원 징계 절차 착수

이은중 2020. 11. 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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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도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반말과 고성으로 물의를 빚은 김득응 충남도의원(천안1)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충남도당은 조속한 시일 내에 도당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어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 6일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던 공무원에게 반말로 소리를 지르며 볼펜을 책상에 던지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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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도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반말과 고성으로 물의를 빚은 김득응 충남도의원(천안1)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충남도당은 조속한 시일 내에 도당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어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도민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 의원은 지난 6일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던 공무원에게 반말로 소리를 지르며 볼펜을 책상에 던지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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