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내년 IPO 목표"..미래에셋·삼성증권 주관사 선정

송화연 기자 2020. 11. 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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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1년을 목표로 기업공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야놀자 관계자는 "IPO 추진은 회사의 목표인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및 여가 슈퍼앱'으로 진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과정인 만큼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 및 성공적인 디지털화 작업을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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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로고 (야놀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1년을 목표로 기업공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야놀자의 IPO 추진은 국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스타트업) 스타트업 중 첫 사례다. 야놀자는 국내·외 여행 업종에 잇따라 진출하며 여행 '슈퍼앱'으로 입지를 강화했다. 회사는 글로벌 객실관리시스템(PMS) 시장 진출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성장해 왔다.

야놀자 관계자는 "IPO 추진은 회사의 목표인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및 여가 슈퍼앱'으로 진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과정인 만큼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 및 성공적인 디지털화 작업을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놀자는 국내외 숙박·레저·교통 등 여가를 위한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는 동남아시아 최대 호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1만개 이상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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