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트립', 학교·여행사 간 사이 공백 메우는 해결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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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여행연구소가 교육여행 콘텐츠 플랫폼 '스쿨트립(School Trip)'을 출시한다.
교사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여행사와 개별 서비스 공급자들에게 홍보 및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교와 여행사를 잇는 가교 역할에 나선다.
교육여행연구소는 교육여행 추진 시 학교와 여행사 양쪽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점 해소에 집중했다.
사전조사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교육여행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여행 목적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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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여행연구소가 교육여행 콘텐츠 플랫폼 '스쿨트립(School Trip)'을 출시한다. 교사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여행사와 개별 서비스 공급자들에게 홍보 및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교와 여행사를 잇는 가교 역할에 나선다.
교육여행연구소는 교육여행 추진 시 학교와 여행사 양쪽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점 해소에 집중했다. 사전조사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교육여행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여행 목적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교사들이 여행 추진 단계별로 처리해야 할 문서 작업도 많을뿐더러 대행사 선정 역시 쉽지 않고 업체와의 대면 미팅이 부담스럽다는 교사들의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이다.
여행사·개별 서비스 공급사에서도 학교 대상 마케팅에 진통을 겪고 있었다. 학교 측과 직접적으로 연락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방법도 마땅치 않았다.
교육여행연구소 '스쿨트립' 운영 방식은 간단하다. 학교에서 원하는 형태의 교육여행을 선택 후 몇 가지 팝업 형태 질문에 응답하면 입력 정보와 여행의 형태 및 목적에 가장 적합한 업체가 연결돼 일정과 비용에 대한 견적을 제시한다. 그 중 견적 비교를 거쳐 입찰된 업체와 최종 매칭되는 방식이다.
또 다수의 전문업체에서 빠르게 견적을 회신 받아 투명하게 가격비교를 해볼 수 있고, 비대면 간편 견적 요청 기능이 탑재돼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서비스로 적합하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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