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가짜 가파도 새싹보리분말 판매 가파마을조합 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서귀포시는 생산하지 않은 새싹보리 분말을 가파도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가파도마을협동조합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가파도마을조합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가파도에서 생산하지 않은 새싹보리 분말을 가파도산으로 표기해 판매해 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파도마을조합이 제품을 만들기 위해 새싹보리를 재배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생산하지 않은 새싹보리 분말을 가파도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가파도마을협동조합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가파도마을조합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가파도에서 생산하지 않은 새싹보리 분말을 가파도산으로 표기해 판매해 왔다. 현재 해당 제품 판매는 중지된 상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파도마을조합이 제품을 만들기 위해 새싹보리를 재배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가파도마을조합은 새싹보리 신사업 생산설비 구축 및 시제품 제작 판매 사업에 선정돼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이를 지원해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원을 중단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지원금 환수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경호, 미모의 승무원 여동생 첫 공개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어"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이효리, 보톡스 부작용 "눈가 주름 탓 맞았지만…"
- '해병대 입대' 그리 "잠자기 무서워…불경 틀어 놓고 잔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로 이사…수영장 딸린 2층집 공개
- 주차장 3칸 차지한 장난감 차 치웠더니…1000만원 보상 판결
- 베트남 아내 6일만에 가출…얼굴 공개해버린 남편
- 서지영만 빠졌네…샵 이지혜, 장석현·크리스와 10년만 재회
- '전교서 제일 큰' 송일국 子 대한·민국·만세, 홍대 미대·카이스트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