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올해도 '사랑의 3점슛' 캠페인 진행

안경남 2020. 11. 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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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지난 시즌에 이어 2020~2021시즌에도 서울시 금천구의 희명병원과 함께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7~2018시즌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KBL 소속 10개 구단이 모두 참여해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경기와 올스타전, 플레이오프까지 포함해 3점슛 1개당 1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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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0개 구단 대상 3점슛 1개당 1만원 적립
[서울=뉴시스] 2018~2019시즌 '사랑의 3점슛' 캠페인 기금 전달식. (사진=KBL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지난 시즌에 이어 2020~2021시즌에도 서울시 금천구의 희명병원과 함께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7~2018시즌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KBL 소속 10개 구단이 모두 참여해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경기와 올스타전, 플레이오프까지 포함해 3점슛 1개당 1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BL은 지난 시즌 총 3394개의 3점슛 성공으로 적립된 3394만원을 8명의 인공관절 수술비에 지원했다.

올 시즌 동안 모인 후원 금액은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인공관절 수술 의료 지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20일까지 75경기가 진행된 이번 시즌 프로농구에선 총 1233개의 3점슛이 나와 현재 1233만원의 금액이 적립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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