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공불락' GK 오블락, "바르사전 극도의 집중력 유지해야 승산 있다"

이형주 기자 2020. 11. 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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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오블락(27)이 출사표를 던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FC 바르셀로나와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를 앞두고 AT 마드리드의 '난공불락' 골키퍼 오블락이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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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리코 마드리드 골키퍼 얀 오블락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얀 오블락(27)이 출사표를 던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FC 바르셀로나와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AT 마드리드와 바르사의 경기는 이번 라리가 10라운드 최대 빅카드이자, 올 시즌 우승 경쟁에 영향을 줄 빅매치다. 이 경기를 앞두고 AT 마드리드의 '난공불락' 골키퍼 오블락이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19일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오블락은 "우리 아틀레티와 바르사의 경기는 모든 이들이 꿈꾸는 경기이며, 저는 이런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점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바르사는 훌륭한 팀이고,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한 팀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책무를 다하며 결과를 가져오고 싶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극도의 집중력을 유지하며 경기해야 합니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 집중력을 가지고 바르사를 잘 막고, 공격에서 이전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오블락은 마지막에 자신의 팀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오블락은 "저는 우리 팀이 매우 좋은 쪽으로 발전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정말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고 많은 골을 넣고 있습니다. 또 훈련도 잘 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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