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코로나19 후폭풍..황의조, 주말 렌 원정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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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의 유럽 원정 후폭풍이 거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소속팀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지롱댕 보르도로 복귀한 황의조(28)가 주말 스타드 렌젠에 결장한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황의조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렌 원정에 나서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황의조는 소속팀 복귀 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혹시 모를 선수단 안전을 위해 렌 원정엔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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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도 팀 훈련 대신 개인 훈련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벤투호의 유럽 원정 후폭풍이 거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소속팀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지롱댕 보르도로 복귀한 황의조(28)가 주말 스타드 렌젠에 결장한다.
보르도는 20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오는 21일 오전 3시 로아존 파르크에서 열리는 2020~2021 리그앙 11라운드 렌과의 원정 경기 명단을 공개했다.
황의조의 이름은 없었다. 대표팀 차출 기간 코로나19에 감염된 황희찬(라이프치히)과 접촉한 게 원인이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황의조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렌 원정에 나서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황의조는 지난 17일 카타르전에서 황희찬이 경기 시작 16초 만에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할 때 포옹을 했다.
황희찬은 경기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추가 감염돼 격리된 상태다.
황의조는 소속팀 복귀 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혹시 모를 선수단 안전을 위해 렌 원정엔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이강인(19)도 선수단 훈련에서 제외됐다.
스페인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이 팀 훈련에서 벗어나 개인 훈련을 했다"라며 "한국 대표팀에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다.
이로 인해 이강인도 오는 23일 오전 5시에 열리는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라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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