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내년 예산안 5천496억원 편성..올해보다 6.3%↑

조성민 2020. 11. 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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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20일 5천496억원 규모의 2021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4천664억원, 특별회계 586억원, 기금 246억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5천170억원)보다 6.3%(326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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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전경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금산군은 20일 5천496억원 규모의 2021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4천664억원, 특별회계 586억원, 기금 246억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5천170억원)보다 6.3%(326억원) 증가했다.

국·도비가 확보된 신규 사업은 종합체육관 주차장 조성 5억원(전체 사업비 40억원), 뿌리 깊은 인삼체험마을 16억5천만원(사업비 35억원), 금강 여울목길 조성 26억3천만원(사업비 154억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14억3천만원(사업비 145억원) 등이다.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건립 18억원(사업비 24억원), 광역 직거래센터 건립 7억5천만원, 충남형 마을만들기 16억원(사업비 36억원), 공영주차장(4개소) 30억원, 도시재생사업 68억2천만원(사업비 389억원), 치매 커뮤니티센터 조성 12억5천만원 등도 편성했다.

내년 예산안은 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14일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문정우 군수는 "재정 여건이 어려우나 올해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국·도비 보조사업을 편성했다"며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최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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