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피∙땀" 방탄소년단의 일상='❤︎아미'..음악성+팬사랑 다 잡은 '글로벌 아티스트'[종합]

이승훈 2020. 11. 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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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컴백과 동시에 아미(팬클럽) 사랑을 강조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우리와 많은 감정을 공유하고 있는 것 같은데 같은 감정을 공유한 것 같아서 행복한 것 같다", RM은 "방탄소년단의 일상에는 항상 아미 여러분들이 있었다. 아미가 우리 곁을 항상 지켜준다고 생각한다"며 아미의 심장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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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컴백과 동시에 아미(팬클럽) 사랑을 강조했다. 

20일 오후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BTS (방탄소년단) 'BE' Comeback Countdown"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릴레이 카메라로 서로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RM에게 "노을 지는 모습이 예쁜데 추천해주고 싶은 노래가 있냐"고 물었다. RM은 "노래는 누구의 노래인지 모르겠지만 제목도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서영은 선배님의 '가을이 오면'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고 대답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RM은 이번 앨범을 다섯 글자로 표현해달라는 물음에 "방탄의 피 땀"이라며 새 앨범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방탄소년단 RM은 정국과 인터뷰했다. 정국은 "머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장발이던 단발이던 잘 어울린다. 또 해보고 싶은 머리가 있다면?"이라는 RM의 말에 "일단은 머리를 기르고 있는 목적이 지금은 애매하다. 좀 더 길러서 새로운 스타일링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정국은 아미와의 추억도 곱씹었다. 정국은 아미와의 추억을 손꼽아달라는 말에 "너무 많아서 하나를 손꼽기가 애매하다"면서 "빌보드 1위도 아미들과 함께 해서 좋다"고 밝혔다. 

'월드 와이드 핸섬'으로 유명한 방탄소년단 진은 "잘생겼죠"라며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스케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일은?"이라는 정국의 질문에 "잠을 많이 잔다. 쉬는 날이 있으면 하루에 12시간 이상 자고 다른 일을 안 한다"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진은 "요즘도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나?"라는 정국의 재치 있는 질문에 "설마 내가 잘생겼다고 생각하겠습니까. 많은 분들 웃으라고 하는 거다. 요즘 카메라에 찍힌 거 보면 피부도 푸석푸석하고 주름도 많다"라면서도 "잘생겼다. 길거리 다니면 나보다 잘생겼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거울 밖에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입맛이 떨어졌음에도 물회와 냉면을 즐겨 먹는다. 일주일에 다섯 번 정도 물회를 먹었었다. 물회를 안 먹었을 땐 냉면을 먹었다"고 덧붙이기도. 

끝으로 방탄소년단 슈가는 빌보드 1위를 한 기분을 일곱 글자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나는야 팝 스타다"라고 웃었다. 방탄소년단 진은 "우리와 많은 감정을 공유하고 있는 것 같은데 같은 감정을 공유한 것 같아서 행복한 것 같다", RM은 "방탄소년단의 일상에는 항상 아미 여러분들이 있었다. 아미가 우리 곁을 항상 지켜준다고 생각한다"며 아미의 심장을 저격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BANGTA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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