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강릉 콘서트, 코로나19로 결국 무기한 연기(공식입장)

김명미 2020. 11. 20.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강릉 공연이 무기한 연기됐다.

2020년 11월 28일(토) ~ 11월 29일(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콘서트 - 강릉 공연 진행을 위하여 지자체와 공연장, 유관기관들과 계속해서 협의하고 있었으나 강릉시에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수도권 권역 및 도내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될 때까지 대규모 행사(참여인원: 500명 이상)를 제한한다고 밝혀 부득이하게 공연진행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강릉 공연이 무기한 연기됐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측은 11월 20일 티켓 판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미스터트롯' 콘서트 강릉 공연 진행을 위해 지자체와 공연장, 유관기관들과 계속해서 협의하고 있었으나 강릉시에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수도권 권역 및 도내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될 때까지 대규모 행사(참여 인원 500명 이상)를 제한한다고 밝혀 부득이하게 공연 진행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지자체 및 공연장과 다시 협의 중에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일정과 장소를 확정해 공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공연 연기로 인해 환불을 원하시는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 수수료 없이 100% 전액 환불 가능하다"며 "공연일자가 임의의 날짜로 변경되니 착오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서 '미스터트롯' 콘서트 서울 공연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쇼플레이 측은 지난 17일 "강릉, 대구, 고양 공연은 현재 상황에서 계획돼있는 일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결국 강릉 공연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한편 '미스터트롯' 콘서트에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참여한다.(사진=쇼플레이 제공)

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먼저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 - 강릉 공연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예매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20년 11월 28일(토) ~ 11월 29일(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콘서트 - 강릉 공연 진행을 위하여 지자체와 공연장, 유관기관들과 계속해서 협의하고 있었으나 강릉시에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수도권 권역 및 도내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될 때까지 대규모 행사(참여인원: 500명 이상)를 제한한다고 밝혀 부득이하게 공연진행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에 추후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지자체 및 공연장과 다시 협의 중에 있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여 공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2월 티켓오픈 이후 지금까지 강릉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예매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공연연기로 인하여 환불을 원하시는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수수료 없이 100%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또한 공연일자가 임의의 날짜로 변경되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이제까지 공연을 기다려 주신 예매자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