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수들, 트로피 따려 4년 또 못기다려".. 잉글랜드 감독 자신감

안경달 기자 2020. 11. 20.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2021년 여름 예정된 유로2020 대회에서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최근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은 '잉글랜드가 4년 안에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다'는 말을 듣기 싫어한다. 선수들은 지금 당장 우승하기를 갈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다가오는 메이저 대회에서 충분히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로이터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2021년 여름 예정된 유로2020 대회에서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최근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은 '잉글랜드가 4년 안에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다'는 말을 듣기 싫어한다. 선수들은 지금 당장 우승하기를 갈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우리는 이제 젊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는 선수단 규모를 확보했다"며 "길게 보면 잉글랜드는 분명 좋다. 우리는 눈앞의 경기를 승리하면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고 동시에 경험도 쌓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젊은 선수들 중 일부는 분명 더 긴 시간을 주면 잘 해낼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우리가 조만간 좋은 시간을 보내지 못할 거라는 이유도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해 여름 예정돼 있던 유로202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1년 미뤄졌다. 총 24개국이 본선에서 자웅을 겨루는 가운데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 체코, 스코틀랜드와 함께 D조에 묶였다.
[머니S 주요뉴스]
女아이돌, 남친과 속옷만 입고 밀착 스킨십?
"유인석, 문 열고 관계하더라"… 부인 박한별 근황은
중3, 여친 몰카 후 다른 여학생 성폭행… 결국
50세 맞아?… 윤현숙, 하와이 일상 화제
"농구공보다 커요"… 이혼 女배우 볼륨감 '아찔'
"하늘에서 운석이"… '돈벼락' 맞은 30대 남성
"헉! 부럽다"… 친구들에게 11억씩 현금 선물?
'사재기 논란' 송하예 "저도 1위하기 싫어요"
"축하 문자 와요"… 서유리, 사유리 임신에 '불똥'
'써니' 강소라 임신… "행복하게 태교중"

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