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한 이적료라면 가능' 레알, 이스코 처분 준비..제안 기다리는 중

반진혁 기자 2020. 11. 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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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이스코(28) 처분을 준비 중이다.

스페인 매체 <엘 콘피덴셜> 은 20일(한국시간) "레알은 합당한 이적료라면 이스코를 내줄 준비가 되어 있다. 제안을 기다리는 중이다"고 전했다.

숱한 소문에도 이스코는 레알에 남아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의 눈 밖에 났고, 구상에서 빈번히 제외되면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레알 역시 이스코는 전력 외로 분류하고 처분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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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이스코(28) 처분을 준비 중이다.

스페인 매체 <엘 콘피덴셜>은 20일(한국시간) "레알은 합당한 이적료라면 이스코를 내줄 준비가 되어 있다. 제안을 기다리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스코는 이번 시즌 입지가 불안하다. 6경기에 출전했지만, 대부분 교체였고 풀타임도 1경기에 불과하다.

숱한 소문에도 이스코는 레알에 남아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의 눈 밖에 났고, 구상에서 빈번히 제외되면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레알 역시 이스코는 전력 외로 분류하고 처분을 계획 중이다. 합당한 제안이라면 내줄 수 있고, 트레이드 등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다행히 이스코를 향해 관심을 보이는 팀들은 있다. 에버턴과 아스널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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