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영 이사장, '글로벌리더스포럼 2020'서 코로나시대 교육의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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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는 학교법인 광운학원 조선영 이사장이 '글로벌리더스포럼 2020'에 패널로 참여해 코로나 시대 속에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은 세션 2 'AI 교육, 파괴적 혁신'에 패널로 참여해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 벤 넬슨 미국 미네르바 스쿨 CEO, 폴 르브랑 미국 서던뉴햄프셔대 총장, 존 슈왈츠 미국 에드엑스(edX)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총괄, 박형주 아주대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등과 함께 코로나 시대 속 AI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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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학습시스템 도입 통해 교육변화 이끌어야"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광운대는 학교법인 광운학원 조선영 이사장이 ‘글로벌리더스포럼 2020’에 패널로 참여해 코로나 시대 속에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포스트코로나,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AI 교육, 파괴적 혁신’ △‘포스트코로나, 격변의 세계경제 리더십’ △‘포스트코로나, 정밀의료와 의학의 미래’ △‘바이오-메디컬, 생명연장의 꿈’ △‘로보틱스 사회, 현실이 되다!’로 구성됐다.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은 세션 2 ‘AI 교육, 파괴적 혁신’에 패널로 참여해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 벤 넬슨 미국 미네르바 스쿨 CEO, 폴 르브랑 미국 서던뉴햄프셔대 총장, 존 슈왈츠 미국 에드엑스(edX)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총괄, 박형주 아주대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등과 함께 코로나 시대 속 AI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조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교육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라며 “과거에 반복적이면서 예측이 가능했던 일들이 더이상 불가능해진 상황 속에서는 새로운 학습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며 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의 정책결정자들과 교육지도자들이 모여 사회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고든 브라운 전(前) 영국 총리가 기조연설을 진행했으며 홍두표 TV CHOSUN 회장, 박병석 국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연사로 엘리자베스 킹 전(前) 세계은행 부총재, 나디엠 마카림 인도네시아 교육부 장관, 마이클 크로우 애리조나주립대 총장, 크리스토퍼 토마스 스탠포드대 교수, 하버드 의대 병리학과 교수, 켄 골드버그 UC버클리대 산업공학 학과장, 헨릭 크리스텐슨 UC샌디에고대 컨텍스트 로보틱스 연구소장 등이 참여했다.
오희나 (hno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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