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내 전체 의료기관 환자 면회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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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의료기관 근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계속되자 도내 모든 의료기관의 입원환자 면회를 제한한다고 20일 밝혔다.
의료진과 입원 환자의 추가 감염을 차단하고 병원 폐쇄 등으로 인한 의료서비스 차질을 막기 위해서다.
의료진은 마스크·얼굴 보호대·라텍스 장갑·비닐 가운 등을 착용하고, 의료기관은 아크릴 차단막 설치·손소독제 비치 등을 준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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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도는 최근 의료기관 근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계속되자 도내 모든 의료기관의 입원환자 면회를 제한한다고 20일 밝혔다.
의료진과 입원 환자의 추가 감염을 차단하고 병원 폐쇄 등으로 인한 의료서비스 차질을 막기 위해서다.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간병인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원외 활동을 줄이며 의심 증상이 있는 직원은 출근을 제한하도록 했다.
의료진은 마스크·얼굴 보호대·라텍스 장갑·비닐 가운 등을 착용하고, 의료기관은 아크릴 차단막 설치·손소독제 비치 등을 준수하도록 했다.
도는 전남도의사회·광주전남병원협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13일부터 요양병원의 면회를 금지하고 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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