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설명자료] 「검증위원장까지 "김해 보완하라는 말이었다"」 보도 등(조선일보, 11.20)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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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보도에 대한 검증위원회 위원장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 위 보도는 검증위원장으로서 공식인터뷰가 아니고 언급내용을 보도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선의로 응한 통화에 대해, 위원장 공식 취재기사로 보도하고, 내용을 왜곡하여 보도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합니다.
□ 검증위원장은 과학적, 기술적 측면에서 김해신공항의 적정성을 검토한 것을 가덕 등 특정 공항과 연결하거나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유감을 표명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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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위원장까지 “김해 보완하라는 말이었다”」 보도 등 관련
-‘20.11.20(금) 조선일보 -
1. 보도내용
□ ”검증위원장까지 “김해 보완하라는 말이었다” 기사에서,
ㅇ “우리 뉘앙스는 보완하고 쓸 수 있으면 김해신공항으로 가라는 것” 인터뷰 보도
□ “김해신공항 검증위원 21명 중 5명 모여 ”재검토“ 결론” 기사에서,
ㅇ “지난 12일 전체 위원 21명 가운데 검증위원장과 각 분과장 4명 등 5명이 모여 김해 신공항을 사실상 백지화하는 것으로 결론” 보도
2. 설명내용
□ 위 보도에 대한 검증위원회 위원장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 위 보도는 검증위원장으로서 공식인터뷰가 아니고 언급내용을 보도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선의로 응한 통화에 대해, 위원장 공식 취재기사로 보도하고, 내용을 왜곡하여 보도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합니다.
ㅇ “김해 보완하라는 말이었다”는 기사와 관련, 검증위원장은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안)이 안전, 시설운영·수요, 환경, 소음 등 보완을 해야 하는 부분이 상당부분 있고,
- 이에 더해 장애물제한표면 높이 이상의 산악 장애물을 원칙적으로 제거해야 한다는 법제처 유권해석이 더해져 김해신공항 추진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는 취지로 말한 것입니다.
ㅇ 보고서나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발표문 이외의 위원회 입장이 전혀 있을 수 없습니다.
□ 5인이 모여 위원회 검증결과를 김해신공항을 사실상 백지화하는 결론을 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ㅇ 검증위는 9.25 전체위원회를 개최하여 법제처 해석에 따라 두 가지 결론 중 하나를 채택하기로 결정을 한 상황이었으며, 11.10 법제처 해석 이후, 11.12 총괄분과위원회(위원장 + 분과위원장 4인)를 열어서 발표문을 최종 확정한 것입니다.
□ 검증위원장은 과학적, 기술적 측면에서 김해신공항의 적정성을 검토한 것을 가덕 등 특정 공항과 연결하거나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유감을 표명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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