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3억 오른 김포·10억 오른 부산 '규제 사정권'..집값 잡을까

윤선영 기자 2020. 11. 20. 16:0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심형석 美 SWCU 부동산학과 교수

시대를 풍미한 전통가요에 등장할 정도로 우리 국민의 아파트 사랑은 남다릅니다. 정부가 내놓은 전세대책에도 시장의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한데요. 지금의 전세난을 만든 아파트 공급방안이 미흡하기 때문입니다. 대출은 쪼이고 집값은 오르고, 도대체 실수요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관련 사안 토론합니다.

# 집값은 계속 상승

Q.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호텔 진화' 나섰지만 여전히 논란입니다. 1인 가구는 집값 상승 주범 아닌데 대책이 나와서일까요? 주거환경 대비 월세 논란도 재조명되고 있어요?

Q. 호텔을 개조해 청년 임대주택으로 탈바꿈한 사례는 뭡니까? 주거비와 환경은요? 보증금 3~4천에 월세 관리비 합쳐 월 50만 수준, 적정 금액입니까?  

Q. 어제 감정원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이 8년 6개월 만에 최고치라고요. 서울 전셋값 상황은 여전히 심각합니다. 73주째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어요?

Q. 추가 조정대상지로 거론되는 주요 지역 상황 살펴봅니다. 김포, 2주 동안 무려 4% 가깝게 급등했는데, 부산, 3개월 기준으로 상승률 1위라고요?

Q.정부가 조정대상지로 추가했다고요. 현행 조정대상지 76곳으로 확대했는데, 앞으로 찾아올 변화는 뭡니까? 다주택자 세 부담 증가로 신규도 진입장벽이 있지 않을까요?

Q. 비규제지역의 집값 상승 원인은 정부 말대로 '투기자본'인가요? 외지인의 구매량은 결국 전세난에 지쳐 갭투자에 뛰어든 실수요자가 주체입니까?

Q. 근거는 해당 지역의 주담대가 급증한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지난달 2030 중심으로 아파트 매수율 급증했는데, 내 집 마련 어려울 거란 불안심리 지속하고 있는 상황 맞습니까?

Q. 조정대상지 추가 지정의 영향, 전망해볼까요. 수용성-청주처럼 집값 상승 폭 둔화될까요? 아니면 오히려 상승세 부추겨 전국이 사정권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 내 집 마련 조언

Q.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정부의 규제는 집값 상승을 야기해왔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영끌'로 해당 지역 주택을 사야 된다고 보시나요?

Q. 움직이려면 이달 말 움직여야 한다고들 하죠. 정부가 신용대출 제한도 예고했습니다. 비규제지역 집값 상승과 고소득자 대출의 부동산행을 막겠다는 뜻으로 풀이 가능하죠?

Q. 고소득자의 신용대출만 제한하는 겁니까? 은행들이 대출의 고삐를 죄면 정작 자금이 필요한 실수요자는요? 대출 말고 내 집 마련 방안이 있을까요?

Q. 가계대출에서 부동산 유입, 집값 상승 흐름은 올바르지 않다면 당장 내 집 마련이 급급한 실수요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이어보기
[집중진단] “아파트는 어디?”…주택 영끌에도 전세시장 ‘시큰둥’
[https://cnbc.sbs.co.kr/article/10001003133]

( www.SBSCNBC.co.kr )

☞ SBSCNBC 공식 [페이스북][트위터][모바일 앱] 바로가기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