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어 '너구리' 장하권, 복수 팀 관심 뜨겁다

김용우 2020. 11. 20.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너구리' 장하권을 향한 팀들의 구애가 이어지고 있다.

소속팀 담원을 롤드컵서 우승으로 이끈 장하권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상태다.

다른 선수들처럼 '너구리' 장하권도 팀을 정하는데 신중하게 움직이고 있다.

포모스 취재 결과 몇 개 팀은 장하권 측과 미팅 날짜를 잡고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너구리' 장하권을 향한 팀들의 구애가 이어지고 있다. T1 '페이커' 이상혁 다음으로 최고 연봉을 기록할 거라는 내용은 확정적이다. 

지난 2017년 아이게이밍 스타에서 데뷔한 장하권은 담원 게이밍에 합류한 뒤 정상급 탑 라이너로 성장했다. LCK에 데뷔한 뒤 초반에는 고립 데스를 많이 기록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세계적인 탑 라이너로 성장했다. 

소속팀 담원을 롤드컵서 우승으로 이끈 장하권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상태다. 담원 뿐만 아니라 복수의 팀에서 그를 영입하기 위해 미팅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다만 영입에 적극적이었던 LPL 한 개 팀은 재무를 담당하던 직원이 돈을 빼돌리다가 적발돼 구속되면서 힘들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다른 선수들처럼 '너구리' 장하권도 팀을 정하는데 신중하게 움직이고 있다. 포모스 취재 결과 몇 개 팀은 장하권 측과 미팅 날짜를 잡고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여하튼 복수의 팀이 뛰어들면서 '너구리'를 잡기 위해선 역대 최고의 금액을 적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LCK 이적 시장 최대어인 장하권의 거취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표명한 상태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