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성형수', 12월 2일 메가박스 개봉 확정하며 장기 흥행 돌입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애니메이션 '기기괴괴 성형수'(이하 '성형수', 오성대 감독, 에스에스애니멘·스튜디오애니멀 제작)가 지난 18일 CGV 4DX, 오는 21일 롯데시네마 슈퍼4D 상영되는 가운데, 12월 2일 메가박스 개봉을 확정했다.

'성형수'가 오는 오는 12월 2일 메가박스 개봉이 확정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성형수'는 지난 9월 9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하여 흥행에 성공한 이후 CGV 4DX 개봉, 롯데시네마 슈퍼4D 개봉 그리고 메가박스까지 멀티 3사 모두 확장 상영하게 됨으로써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경쟁력 있는 컨텐츠의 극장 배급이 진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 의미가 깊다.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성형수'는 화장품처럼 바르면 성형이 되는 성형수라는 독창적인 소재와 빠른 전개 그리고 웹툰을 스크린으로 완벽하게 옮기며 관객들에게 기괴하고 독창적인 성형호러괴담을 선사,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으로는 이례적으로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더욱이 '성형수'는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6년이라는 제작 기간을 통해 완성된 작품으로 국내 개봉에 맞춰 싱가포르, 대만, 홍콩, 호주, 뉴질랜드까지 동시기 개봉을 했고, 애니 강국 일본에까지 수출되어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어 '성형수'의 전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큰 인기에 힘입어 '성형수'가 CGV와 롯데시네마에 이어 오는 12월 2일부터 메가박스에서도 상영을 확정하며 다시 한번 1525 청소년부터 성인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12월 2일부터 메가박스에서 '성형수'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는 극장별 선착순으로 메가박스 개봉을 기념해 영화의 주인공 예지와 설혜의 모습이 담긴 '성형수' 스페셜 렌티큘러 엽서도 증정한다.

'기기괴괴 성형수'는 바르면 완벽한 미인이 되는 위험한 기적의 물 성형수를 알게 된 주인공이 미인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겪게 되는 호러 성형 괴담을 다룬 작품이다. 오성대 감독이 연출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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