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토트넘, 손흥민 재계약 1월 전 완료 확신..5년 계약"

이명수 2020. 11. 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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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

이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두려운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발전했다. 토트넘에서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손흥민은 자신의 커리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케인과 뛰어난 파트너십으로 토트넘을 잠재적인 리그 우승 경쟁자로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13경기에 출전해 10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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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 1월 전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재계약 기간은 5년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은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5년 계약을 제안받았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동행은 2023년이면 종료된다. 토트넘은 팀내 최고 수준의 주급을 제시하며 손흥민의 마음을 붙잡으려 한다. 현재 활약이라면 충분히 손흥민은 그런 대접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다는 평가이다.

최근 손흥민은 새로운 에이전트를 선임했다. 미국 스포츠 에이전시 CAA스포츠이다. CAA는 무리뉴 감독을 비롯해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고, 토트넘 수뇌부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회사다. 레비 회장과 CAA의 에이전트가 만나 식사 자리까지 가졌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앞으로 몇 주 사이, 1월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에 손흥민이 합의할 것이라 보고 있다”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뛰어난 활약에 보상하기로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두려운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발전했다. 토트넘에서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손흥민은 자신의 커리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케인과 뛰어난 파트너십으로 토트넘을 잠재적인 리그 우승 경쟁자로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13경기에 출전해 10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오는 22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안방에서 열리는 리그 홈경기에 출격할 것이 유력하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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