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학업·경제 활동 제외한 대면활동 자제해 달라"

정윤덕 2020. 11. 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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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한 뒤 연말연시 각종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 확산하는 반면 대전은 잠잠해 개인 방역이 느슨해지지 않을까 우려한 것이다.

이달 들어 20일 오전까지 대전에서는 하루 0.7명꼴로 모두 14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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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회의 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한 뒤 연말연시 각종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 확산하는 반면 대전은 잠잠해 개인 방역이 느슨해지지 않을까 우려한 것이다.

허 시장은 "대학 입시나 경제적인 활동을 제외한 대면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며 "더욱이 수능이 2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달 들어 20일 오전까지 대전에서는 하루 0.7명꼴로 모두 14명이 확진됐다. 다른 지역 확진자를 접촉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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