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있다' 김민경, 인간 목봉→"제작진 무례" 논란

황서연 기자 2020. 11. 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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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있다'가 출연자 김민경을 인간 목봉으로 사용한 훈련이 무례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 3회에서는 출연자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여자아이들)의 목봉 훈련 과정이 그려졌다.

출연자들은 김민경을 들고 무거워 했고, 두 번째 시도 만에 김민경을 들고 반환점 돌기에 성공했다.

방송을 접한 일부 시청자들은 김민경에게 무례한 상황이 연출됐다며 제작진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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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나는 살아있다'가 출연자 김민경을 인간 목봉으로 사용한 훈련이 무례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 3회에서는 출연자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여자아이들)의 목봉 훈련 과정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80kg 목봉을 함께 들며 훈련을 소화했다. 문제는 이어진 훈련이었다. 생존을 위한 훈련이니 사람을 운반해야 할 상황을 가정해 직접 훈련병 중 한 명을 들게 한 것. 모두가 "민경 언니만 아니면 좋겠다"고 말하는 가운데 김민경이 지목됐고, 결국 김민경을 들게 됐다.

출연자들은 김민경을 들고 무거워 했고, 두 번째 시도 만에 김민경을 들고 반환점 돌기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김민경은 멤버들에게 끊임없이 미안해 하며 사과했다.

방송을 접한 일부 시청자들은 김민경에게 무례한 상황이 연출됐다며 제작진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굳이 실제 사람을 들었어야 했느냐는 의문도 뒤따르는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김민경 | 나는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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