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까지 재계약.. 과르디올라 감독, "환영받고 있음을 느낀다"

김태석 2020. 11. 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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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 합의를 마친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소속팀의 대우에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AFP 통신은, 2020-2021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었던 과르디올라 감독이 오는 2022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2017시즌부터 맨체스터 시티 사령탑으로 활약했으며, 통산 245경기에서 181승이라는 놀라운 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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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까지 재계약.. 과르디올라 감독, "환영받고 있음을 느낀다"



(베스트 일레븐)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 합의를 마친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소속팀의 대우에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AFP 통신은, 2020-2021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었던 과르디올라 감독이 오는 2022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 역시 공식 발표로 이 사실을 확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재계약과 관련해 굉장히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 팀에 온 후 선수, 임직원은 물론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 등으로부터 계속 환영을 받고 있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도전은 계속 개선하면서도 성장하는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헌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라며 향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2017시즌부터 맨체스터 시티 사령탑으로 활약했으며, 통산 245경기에서 181승이라는 놀라운 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미 두 차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기록하는 등 훌륭한 성과를 낸 바 있다. 당연히 클럽으로부터 커다란 믿음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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