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올림픽 듀오' 조영욱X김진야, ACL 출전 준비 완료

김가을 2020. 11. 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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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과 김진야.

FC서울의 올림픽대표팀 듀오가 아시아 무대 정복을 향해 달린다.

'슈팅 몬스터' 조영욱과 '강철체력' 김진야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뽑혀 이집트 친선대회에 다녀왔다.

FC서울에 복귀한 조영욱과 김진야는 아시아 무대를 향해 다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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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FC서울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영욱과 김진야. FC서울의 올림픽대표팀 듀오가 아시아 무대 정복을 향해 달린다.

'슈팅 몬스터' 조영욱과 '강철체력' 김진야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뽑혀 이집트 친선대회에 다녀왔다. 두 선수는 이집트-브라질과의 두 차례 대결에 출격해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김진야는 "좋은 선수들을 상대하며 값진 경험을 했다. 팀에게도 개인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조영욱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이었다. 경기를 뛰면서도 상대 선수들의 기술에 감탄할 만큼 뛰어났다.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FC서울에 복귀한 조영욱과 김진야는 아시아 무대를 향해 다시 뛴다. 두 사람은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직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가 펼쳐지는 카타르 도하로 이동했다. 프로 3년 차 조영욱은 FC서울의 미래로 꼽힌다. 올해 FC서울의 유니폼을 입은 김진야는 이적 첫해 24경기에 출전하며 핵심 전력으로 떠올랐다.

두 선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훈련과 경기 외에는 격리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조영욱과 김진야는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방역 규정을 잘 따르면서도 스스로 피지컬과 멘탈을 모두 잘 다잡아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FC서울은 21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베이징을 상대로 2020년 ACL 대장정에 돌입한다. 조영욱과 김진야는 "올 시즌 가장 중요한 대회다. 반드시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선수단 모두가 좋은 경기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집중하고 있다. 한국에서 많이 응원해주신다면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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