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준우승' 임성재, RSM 클래식 첫날 공동 64위

서대원 기자 2020. 11. 20.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월요일(한국 시간) 끝난 남자골프 최고 권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임성재 선수가 곧바로 출전한 이번 주 대회에서는 첫날 중위권으로 출발했습니다.

임성재는 첫 출전한 '명인열전' 마스터스에서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에 이어 공동 2위를 차지했고,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이번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한국 시간) 끝난 남자골프 최고 권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임성재 선수가 곧바로 출전한 이번 주 대회에서는 첫날 중위권으로 출발했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를 기록했습니다.

공동 선두 맷 월리스(잉글랜드)와 카밀로 비제가스(콜롬비아)에 6타 뒤진 공동 64위에 자리했습니다.

임성재는 첫 출전한 '명인열전' 마스터스에서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에 이어 공동 2위를 차지했고,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이번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세계랭킹도 18위로 뛰어올라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4번째로 높습니다.

이 대회 1, 2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와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번갈아 치고,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진행되는데, 임성재는 첫날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경기했습니다.

최경주와 강성훈, 이경훈은 나란히 시사이드 코스에서 1오버파를 쳐 공동 76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