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 30여명 중계진, '빌리피티' 최종 우승자로 예측

강미화 2020. 11. 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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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SWC2020)'의 전세계 중계진들이 오는 21일 열리는 월드결선에서 유럽컵 1위로 진출한 '빌리피티'를 최종 우승자로 예측했다.

컴투스가 주최하는 'SWC2020' 월드결선은 오는 11월 21일 14시 전문 중계진 해설과 함께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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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SWC2020)'의 전세계 중계진들이 오는 21일 열리는 월드결선에서 유럽컵 1위로 진출한 '빌리피티'를 최종 우승자로 예측했다.

컴투스가 주최하는 'SWC2020' 월드결선은 오는 11월 21일 14시 전문 중계진 해설과 함께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된다. 한국어를 비롯해 총 15개 언어로 30여명의 전문 캐스터 및 해설자가 각 지역에서 실시간으로 전 경기를 중계한다. 

이번 월드결선에 앞서 지난 8월 예선부터 'SWC2020'와 함께 한 글로벌 중계진들이 올해의 우승자를 예측한 결과, 지역컵에서 공격적 플레이로 전승무패 행진을 선보인 '빌리피티'가 많은 캐스터들의 지지를 받으며 최고의 우승후보로 손꼽혔다. 

더불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월드결선에 진출하는 레스트와 로지스는 물론, 제이맥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이와 함께 올해 다크호스로 부상한 한국의 차미와 전년도 세계 챔피언 레스트 간의 8강 세 번째 매치가 'SWC2020' 월드결선에서 주목받는 빅매치로 꼽혔다.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이는 유럽과 미주 지역 최강자 '빌리피티'와 '제이맥'의 8강 첫 번째 매치도 눈여겨봐야 할 대결로 언급됐다.

유럽 지역 대부분 중계진들이 두 선수의 경기를 빅매치로 들었으며, 한국 해설자 심양홍(Byunja)은 "8강 3매치와 더불어 1매치에서 승리하는 선수가 결승으로 직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올해로 4회차를 맞은 'SWC'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확산에 따라 전 경기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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