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협회-소상공인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및 협력문화 조성

20일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왼쪽 네번째)과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왼쪽 세번째)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메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회장 석용찬)는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직무대행 김임용)와 소상공인·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하여 20일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기업경영 전반의 디지털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및 협력문화를 조성하고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마케팅 협력, 소상공인 디지털사업 활성을 위한 정보교류 등이 주요 내용이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은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스마트 전환은 돌이킬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라면서 "소상공인연합회는 혁신을 선도하는 메인비즈협회의 혁신 노하우를 접목하여 소상공인의 디지털·스마트 전환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추후로도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여 새로운 정책을 발굴·수행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자발적 상생을 통해 디지털경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