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아웃 유력시' 리버풀 반 다이크, 가벼운 회복 훈련 시작

이형주 기자 2020. 11. 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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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반 다이크(29)가 경기장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영국 언론 <메일> 은 19일 "십자인대파열 부상을 당한 반 다이크가 18일 가벼운 회복 훈련에 돌입했다. 무릎에 아주 최소한의 하중이 향하는 훈련으로 이후 더 강도 높은 회복 훈련을 위한 발판과 같은 훈련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반 다이크의 회복 훈련 소식을 보도한 <메일> 역시 "반 다이크는 잔여 시즌을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상태다"라며 시즌 아웃 쪽에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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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반 다이크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버질 반 다이크(29)가 경기장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영국 언론 <메일>은 19일 "십자인대파열 부상을 당한 반 다이크가 18일 가벼운 회복 훈련에 돌입했다. 무릎에 아주 최소한의 하중이 향하는 훈련으로 이후 더 강도 높은 회복 훈련을 위한 발판과 같은 훈련이다"라고 전했다. 

2019년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2위를 기록하는 등 절정의 모습을 보였던 반 다이크다. 이번 2020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던 중이었지만 지난 10월 에버튼 FC와의 경기 중 조던 픽포드 골키퍼의 태클에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복수 언론이 반 다이크의 시즌 아웃을 보도했다. 

이번 반 다이크의 회복 훈련 소식을 보도한 <메일> 역시 "반 다이크는 잔여 시즌을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상태다"라며 시즌 아웃 쪽에 무게를 뒀다. 매체에 따르면 반 다이크는 전문가들과 함께 회복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다만 정확한 복귀 목표일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복 훈련을 시작한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반 다이크는 다시 정상에 서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리버풀 역시 그런 반 다이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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