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모빌리티, 전동킥보드 'HUNTER M 쿼드'개발. 국내외 시장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식회사 닥터모빌리티가 퍼스널 모빌리티 제조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닥터모빌리티는 국내에 퍼스널 모빌리티 개념이 막 도입된 2013년 전기자전거 제조사인 '리치비트'로 출발하여, 2018년에는 전동킥보드 'HUNTER M(헌터-M1' 최고출력 7,000W) 자체 개발에 성공하여 국내시장에서 완판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닥터모빌리티가 퍼스널 모빌리티 제조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닥터모빌리티는 국내에 퍼스널 모빌리티 개념이 막 도입된 2013년 전기자전거 제조사인 '리치비트'로 출발하여, 2018년에는 전동킥보드 'HUNTER M(헌터-M1' 최고출력 7,000W) 자체 개발에 성공하여 국내시장에서 완판한 바 있다. 올해 초 상호를 '닥터모빌리티'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대표 퍼스널 모빌리티 제조 및 유통사로 성장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또한 닥터모빌리티는 올해 8월 기존 '헌터-M1'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헌터-M 쿼드'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된 '헌터-M 쿼드' 모델의 주요 특징으로는 세계최초로 4개의 모터를 장착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 모델인 '헌터-M1'의 두배에 해당되는 출력(14,000W)을 가진 모터를 채택하여 가파른 경사로에서도 불편함 없는 주행이 가능하게 하였다. 이는 국내 출시된 퍼스널 모빌리티 모델 중 최고 출력을 자랑하는 수준이다. 또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3인치 광폭타이어를 채택하여 경사로는 물론 비포장 길 고속 주행 시에서도 탁월한 주행능력과 안정감을 발휘한다.
'헌터M 쿼드'는 전동 킥보드의 핵심 부품인 밧데리를 전량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사용함으로서 안전성까지 높였으며, 고객이 원할 시 즉각적인 A/S가 가능하도록 해 중국산 저가 밧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까지 해소시켰다.
닥터모빌리티 관계자는 "당사는 전국대리점 및 협력사 점포를 통해 고객에게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내 A/S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헌터-M1'과 새롭게 선보인 '헌터-M쿼드'의 경우 유저들이 유튜브 등에 다양한 시승 후기 등을 활발히 공유하여 이를 통해 미국, 캐나다,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영국, 러시아, UAE, 동남아 등 14여개 넘는 국가들로부터 판매예약 쇄도하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크게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닥터모빌리티는 이러한 국내외 거래처 및 고객들의 사전예약을 바탕으로 국내외 바이어들의 자국전파인증샘플 및 판매 용도로 초도 물량 200대를 생산 중이며, 2021년에는 10,000대 이상을 생산하기 위한 설비를 갖춰 본격적인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의 생산 및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한 전동 모빌리티의 기술적 노하우를 통하여 전동오토바이(e-scooter)와 배달용 전동 킥보드를 준비중이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토차관 "전세난, 임대차 법 때문 아냐…호텔방 전셋집 장점 많아"
- 진성준 "1주택자 종부세 폭탄?…집값 뛴 만큼 세금 내는 게 옳다"
- "비싼 월세 내도 강남이 좋다"…임대차법에도 고가 월세 더 뛰었다
- "더 늦기 전에 집 사자"…규제 앞둔 부산, 주택 매매 심리지수 고조
- 김현미 '옆집'도 6억원에 팔렸다
- 반도체 `세액공제 패러다임` 깨지나… 여야 "직접지원 확대"
- 루나 사태 겪고도 여전히 `묻지마 상폐`
- `캐즘` 위기에도… K-배터리 "하반기 회복"
- 돌아온 테슬라, 뒷걸음질 엔비디아
- `NEXT 강남` 성동?… 올해 서울서 집값 가장 많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