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5천917억 규모 내년 예산안 의회 제출.."도약 발판 마련"

배연호 2020. 11. 20.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2021년을 오늘의 위기를 타개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20일 삼척시의회 제224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우리 생활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듯이 우리 생각도 바뀌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척시의회는 12월 17일까지 28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정연설 하는 김양호 삼척시장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김양호 삼척시장은 "2021년을 오늘의 위기를 타개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20일 삼척시의회 제224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우리 생활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듯이 우리 생각도 바뀌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내년 3대 시정 핵심 가치로 미래변화 대응, 도시기능 회복, 지역경제 활력을 제시한 그는 이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매진, 새로운 성장산업 육성, 비대면 시대에 맞는 특화된 관광도시 조성, 쾌적한 정주 환경 구축, 안전 도시 실현, 살기 좋은 폐광지·농어촌 실현, 혁신과 적극 행정의 조직문화 정착 등을 약속했다.

삼척시는 이날 5천917억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일하는 의회, 생각하는 의회, 혁신적인 의회 그리고 역량 있는 의원으로 작지만 강한 의회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삼척시의회는 12월 17일까지 28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byh@yna.co.kr

☞ 휘트니 휴스턴 의붓아들 사망…팝디바 가족 잇단 비극
☞ "이 가격 밑으론 팔지 말자" 아파트에 글 붙인 주민 벌금형
☞ '영도파' 조폭 모친 축하연에 현역의원들 화환이…어찌된 일?
☞ 식당서 '여성 엿보는 화장실 표지판'에 비난 폭주
☞ 교황 공식 인스타, 섹시모델 사진에 '좋아요'…바티칸 '발칵'
☞ 25년 전 다이애나비 '폭탄선언' 왜 BBC 택했나
☞ 여자동료 먼저 대피시키려다 '쾅쾅' 폭발…3명 사망
☞ 뺑소니 사망사고 내고 "내가 봤어요" 뻔뻔하게 목격자 행세
☞ 의식 잃고 쓰러진 할아버지 한손으로 살린 시민영웅
☞ "맞고 강탈당해"…3년전 사우디 '귀족 감금' 호텔서 무슨일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