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SK텔레콤 등 5G산업 활성화 컨소시엄 결성

손대성 2020. 11. 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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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포스텍)는 KREEMO, SK텔레콤, 동우화인켐, 코닝정밀소재, 와이테크,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앤시스와 함께 5세대(5G) 이동통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개방형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MIA란 이름의 이 컨소시엄은 5G 기기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하고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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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컨소시엄 로고 [포항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항공대(포스텍)는 KREEMO, SK텔레콤, 동우화인켐, 코닝정밀소재, 와이테크,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앤시스와 함께 5세대(5G) 이동통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개방형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MIA란 이름의 이 컨소시엄은 5G 기기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하고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일을 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이나 스마트시티,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5G 산업·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밀리미터파를 사용하는 5G 이동통신은 광대역 전송이 가능해 단순히 빠른 무선인터넷 연결에 그치지 않고 자율주행차나 스마트공장,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통신 방법이다.

지난 2019년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됐고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이동통신사의 기술 검증이 끝나면 2021년에는 훨씬 혁신적인 응용기술이 등장할 전망이다.

MIA 결성을 주도한 홍원빈 포항공대 교수는 "MIA는 밀리미터파를 비롯해 잠재성을 많이 지닌 고주파수 자원 활용도를 극대화해 5G 분야 국가 핵심기술을 강화하고 미래 6G 기술을 선도할 중요한 컨소시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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