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지역 고교서 학생 3명 확진..등교수업 중지

김도윤 2020. 11. 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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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시내 A고교에서 B양 등 학생 3명(구리 92번·94∼95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B양의 가족 1명(구리 93번)도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이에 보건당국은 이 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522명을 전수 검사했으며, 이 중 학생 2명이 20일 추가로 확진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B양과 같은 반 학생 27명을 우선 자가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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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시내 A고교에서 B양 등 학생 3명(구리 92번·94∼95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고3 학생들은 아니다.

B양의 가족 1명(구리 93번)도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A고교는 이날 전 학년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B양은 서울 동대문구 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고 지난 19일 확진됐다.

이에 보건당국은 이 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522명을 전수 검사했으며, 이 중 학생 2명이 20일 추가로 확진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B양과 같은 반 학생 27명을 우선 자가격리 조치했다.

그러나 접촉자를 재분류해 자가격리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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