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울 거주 일가족 5명 등 6명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는 최근 서울 등 수도권 연관 코로나 19 감염자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의심환자 617명에 대해 검사 결과,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과 인천에 거주하며지난 16일 부산으로 가족영행을 왔다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은 최근 지역사회 감염은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서울 등 수도권 방문자에 의한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부산에서는 최근 서울 등 수도권 연관 코로나 19 감염자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의심환자 617명에 대해 검사 결과,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역학 조사 결과, 이들중 4명(619~622번)은 19일 확진 통보를 받은 618번 환자(감염경로 불분명·서울 거주)의 가족이다.이들은 서울과 인천에 거주하며지난 16일 부산으로 가족영행을 왔다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618번 환자가 가장 먼저 증상이 나타나 확진된 후 일가족 4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 가족 확진자의 첫 증상 발현 시점과 이후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
623번 확진자는 경기 성남에 살고 있으며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자로 판명됐다.
부산은 최근 지역사회 감염은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서울 등 수도권 방문자에 의한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달 들어 부산에서 확인된 서울 연관 감염자만 15명에 이른다.
부산시는 수도권 등 타지역 관광객 방문이 급증하는 주말 유명 관광지와 맛집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인 피해자 둘의 머리 들고 비행기 오른 적도 있어요”
- 부산 조폭 모친 생일잔치에 현역의원 화환이?…당사자들 “명의도용”
- “축복기도로 정력생겨” 신도 성폭행한 목사
- [단독] ‘해피벌룬’ 탐닉 20대 발기부전까지…국내 첫 척수병 보고
- 승리 3차 공판 증인 “유인석 지시로 여성 소개…성관계 목격”
- “조두순 아들입니다. 아빠 건들지 말라”는 유튜버[이슈픽]
- [단독] 15시간 수건 묶이고, 맞고… 부모 손에 스러진 아기들
- 제주에서 발견된 ‘황금박쥐’…알고보니 멸종위기 1급
- 아내 살해 후 기자회견에서 ‘오열’…두 얼굴의 살인범
- “결혼 상대 찾아요”…맞선녀 80명 유혹해 7억원 가로챈 48세 日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