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울 거주 일가족 5명 등 6명 확진

김정한 2020. 11. 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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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최근 서울 등 수도권 연관 코로나 19 감염자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의심환자 617명에 대해 검사 결과,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과 인천에 거주하며지난 16일 부산으로 가족영행을 왔다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은 최근 지역사회 감염은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서울 등 수도권 방문자에 의한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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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부산에서는 최근 서울 등 수도권 연관 코로나 19 감염자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의심환자 617명에 대해 검사 결과,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역학 조사 결과, 이들중 4명(619~622번)은 19일 확진 통보를 받은 618번 환자(감염경로 불분명·서울 거주)의 가족이다.이들은 서울과 인천에 거주하며지난 16일 부산으로 가족영행을 왔다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618번 환자가 가장 먼저 증상이 나타나 확진된 후 일가족 4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 가족 확진자의 첫 증상 발현 시점과 이후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

623번 확진자는 경기 성남에 살고 있으며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자로 판명됐다.

부산은 최근 지역사회 감염은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서울 등 수도권 방문자에 의한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달 들어 부산에서 확인된 서울 연관 감염자만 15명에 이른다.

부산시는 수도권 등 타지역 관광객 방문이 급증하는 주말 유명 관광지와 맛집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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