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남면에 산업단지 행복주택 착공

이상학 2020. 11. 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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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이 근로자 주거안정을 위해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을 만든다.

행복주택은 남면 일대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젊은 계층의 주거비 절감과 안정에 기여하고자 공급하는 공공 임대주택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한 행복주택이 근로자, 청년 등 입주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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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이 근로자 주거안정을 위해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을 만든다.

군은 23일 남면 양덕원리에서 행복주택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남면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홍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행복주택은 남면 일대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젊은 계층의 주거비 절감과 안정에 기여하고자 공급하는 공공 임대주택이다.

대지면적 4천678㎡에 연면적 3천387㎡ 규모이며, 50가구가 거주하게 된다.

시설로는 체력단련실, 게스트하우스, 주민공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입주대상은 산업단지 근로자,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이다.

이 사업은 홍천군과 강원도개발공사가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한다.

2022년 하반기 완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홍천군은 앞으로 주민 주거안정을 위해 갈마곡리 마을정비형 100가구, 하화계리 고령자복지주택 128가구 등 공공임대아파트 신축을 확대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한 행복주택이 근로자, 청년 등 입주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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