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중단 학교 162개교, 학생·교직원 3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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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한 학교가 162개교로 조사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9개 시·도 162개교로 전날 130개교보다 32곳 증가했다.
25개교가 등교 수업을 재개한 반면 57개교가 등교 중단 학교에 새로 포함됐다.
지난 5월 등교 이후 누적 확진자는 학생 952명, 교직원 180명으로 총 113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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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중단 학교 162곳..전일대비 32곳 증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한 학교가 162개교로 조사됐다. 전날 130개교에서 32곳이나 늘어난 수치다. 학생 신규 확진자는 31명, 교직원은 5명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20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9개 시·도 162개교로 전날 130개교보다 32곳 증가했다. 25개교가 등교 수업을 재개한 반면 57개교가 등교 중단 학교에 새로 포함됐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경기가 47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43곳, 전남 20곳, 강원·경북 각 16곳, 충북·경남 각 8곳, 충남 3곳, 인천 1곳 순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학생 31명, 교직원 5명으로 하루 새 36명이 증가했다. 지난 5월 등교 이후 누적 확진자는 학생 952명, 교직원 180명으로 총 113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9일 오후 4시 기준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총 3만9760명이다. 이 중 보건당국에 의한 격리가 2818명, 자가진단에 의해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3만3707명으로 조사됐다. 등교 후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한 학생은 3235명이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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