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오늘 기온 뚝..내일 아침 추위 절정
KBS 지역국 2020. 11. 20. 14:40
[KBS 광주]
오늘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낮습니다.
어제가 워낙 포근했던 터라 더 춥게 느껴질 수도 있겠는데요,
광주의 아침 기온 9.8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낮고요,
낮 기온도 10도에 머물러서 아침과 낮 기온의 차가 거의 없겠습니다.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으니까요, 어제보다 따뜻한 옷 입으셔야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에 절정을 보인 뒤 일시적으로 풀리겠지만, 일요일에 비가 내리고 나면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쌀쌀한 날씨에 흐린 하늘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들이 있겠고요,
오늘까지 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는 10도 이상 떨어진 곳들이 많습니다.
낮 기온도 11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습니다.
여수 12도, 광양 13도가 예상됩니다.
목포와 강진 10도, 진도 12도에 머물겠고요,
신안의 낮 기온 11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고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오늘 물결이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고요,
모레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다 잡은 키스방 업주 ‘무죄’…이유는?
- [취재후] 학대 위험 평가서 ‘1점’ 차로 못 막은 죽음
- [현장영상]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국민 총리 담화문
- ‘尹 대면 감찰’ 불발…갈등은 현재진행형
- [사건후] ‘부부에 이어 딸까지’…한 집안 ‘풍비박산’ 만든 여성
- 성희롱에 “ㅋㅋ, ㅎㅎ, …”로 대답 한다면 그건…
- 급식·돌봄 비정규직의 간절함…“이해, 하필 지금?”
- “‘엔딩’ 기다리라? 대한항공·아시아나 망할 때까지 기다리란 이야기”
- [정치합시다] 여야 후보 지지율 모두 잡아먹은 윤석열 총장
- 확률 93%가 걸린 KS 3차전! 장성호·봉중근·김현태가 꼽은 관전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