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측 "비니 허리통증 호소→정밀검사, 콘서트 안무 최소화"(공식)

황혜진 2020. 11. 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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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소속사 측이 멤버 비니 건강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20일 오마이걸 공식 팬카페를 통해 "비니가 스케줄 중 허리 통증을 호소해 정밀검사를 통해 당분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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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오마이걸 소속사 측이 멤버 비니 건강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20일 오마이걸 공식 팬카페를 통해 "비니가 스케줄 중 허리 통증을 호소해 정밀검사를 통해 당분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그러나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는 멤버의 의사가 강해 비니의 안무와 동선을 최소화하는 형태로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오마이걸은 11월 22일 오후 5시 온라인 단독 콘서트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를 개최한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마이걸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양해와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오마이걸 멤버 비니가 스케줄 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여 정밀검사를 통해 당분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는 멤버의 의사가 강하여 비니의 안무와 동선을 최소화하는 형태로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콘서트를 기대해 주셨던 팬 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비니의 빠른 회복과 콘서트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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