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보 이사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는 기술 혁신에 적극 투자해야"

전종헌 2020. 11. 20. 14: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2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세계미래포럼 미래경영콘서트'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신보]
신용보증기금은 윤대희 이사장이 2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세계미래포럼 미래경영콘서트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120회를 맞는 미래경영콘서트는 세계미래포럼이 주관하는 월례 강연으로 우리나라 각 분야에서 고도의 최신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강사를 초빙, 미래 관련 현안을 분석하고 관련 지식을 전파하기 위한 강연이다.

윤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대·중소기업의 양극화 문제를 짚어보는 한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도입된 정책금융기관들의 다양한 제도를 소개했다.

또한, 우리 중소기업들이 단기적으로는 위기 극복이 중요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기술 혁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윤 이사장은 "이번 강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경제와 중소기업의 미래에 대해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신보도 혁신금융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 금융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