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장관 주재 남북보건의료협력 협의체 회의 개최

2020. 11. 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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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11.20.(금) 오전 10:00~11:30 한반도 생명안전공동체 구현을 위한 남북 보건의료협력

추진을 주제로 남북 보건의료협력협의체 회의를 주재하였음.

o 남북보건의료협력협의체는 보건의료협력 분야의 민·관 협의체로, 코로나19 협력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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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장관 주재 남북보건의료협력 협의체 회의 개최

-코로나19 공동협력 방안 논의 -

o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11.20.(금) 오전 10:00~11:30 한반도 생명안전공동체 구현을 위한 남북 보건의료협력 추진을 주제로 남북 보건의료협력협의체 회의를 주재하였음.

o 남북보건의료협력협의체는 보건의료협력 분야의 민·관 협의체로, 코로나19 협력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음.

- 특히, 이번 회의는 국립암센터 내 남북보건의료협력 준비를 목적으로 개소한 평화의료센터의 초청으로 추진되었으며,

-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김성우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장, 기모란·김영훈·김열·이종구·이재관 교수 등 의료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였음.

o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코로나19 극복을 통해 한반도 생명·안전 공동체의 초석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하고, 뉴노멀 시대 새로운 남북협력에 대비한 남북 공동의 감염병 대응체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함을 설명하였음.

- 아울러, 전문가들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남북을 가로지르는 ‘방역 위기의 벽’ 앞에서 남북 상생을 위한 ‘생명의 문’을 찾는 데에 지혜와 의지를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음.

o 전문가들은 남북간 코로나19 협력 등 보건의료협력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특히 민간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적 뒷받침을 해 줄 것을 요청하였음.

o 이에,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국내 민간단체가 신뢰할 수 있는 북한 상대방과 사업을 추진할 경우 적극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에 있음을 언급하였음.

o 정부는 앞으로도 민간·전문가 그룹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남북 보건의료협력 추진을 위한 창의적 방안을 지속 검토해 나가겠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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