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전국 162개교 등교불발..학생 29명 신규확진

CBS노컷뉴스 황명문 기자 2020. 11. 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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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능을 2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전국 162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2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9개 시도 162개교에서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교중단 학교는 경기에서 가장 많은 47곳, 서울이 43곳이었다.

이어 전남 20곳, 경북·강원 각 16곳, 경남·충북 각 8곳, 충남 3곳, 인천 1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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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대입 수능을 2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전국 162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2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9개 시도 162개교에서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130곳에서 32곳이 더 늘어난 것으로 지난 9월 18일 이후 두 달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학생 확진자도 하루 전보다 29명이 증가해 누적 952명으로 집계됐다.

등교중단 학교는 경기에서 가장 많은 47곳, 서울이 43곳이었다.

이어 전남 20곳, 경북·강원 각 16곳, 경남·충북 각 8곳, 충남 3곳, 인천 1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80명으로 4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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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명문 기자] hw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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