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내년 최저연봉은 6억3500만원 '780만원 인상'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0. 11. 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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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의 다음시즌 최저연봉은 57만500달러(약 6억3500만원)으로 결정됐다.

AP통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맺은 단체 협약에 따라 2021시즌 메이저리그 최저연봉이 7000달러 인상됐다고 보도했다.

루키리그 선수들의 최저연봉은 주급 290달러에서 400달러로, 싱글A는 주급 290달러에서 500달러, 더블A는 350달러에서 600달러, 트리플A는 502달러에서 700달러로 각각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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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메이저리그의 다음시즌 최저연봉은 57만500달러(약 6억3500만원)으로 결정됐다.

AP통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맺은 단체 협약에 따라 2021시즌 메이저리그 최저연봉이 7000달러 인상됐다고 보도했다.

커미셔너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지난 2017년 5년간의 단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2017년 최저연봉은 53만5000달러, 2018년은 54만5000달러, 2019년은 55만5000달러였다. 올해 메이저리그 최저연봉은 56만3500달러였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만 하면서 최저연봉은 20만8704달러가 됐다.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처우도 개선됐다. 루키리그 선수들의 최저연봉은 주급 290달러에서 400달러로, 싱글A는 주급 290달러에서 500달러, 더블A는 350달러에서 600달러, 트리플A는 502달러에서 700달러로 각각 올렸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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