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확진자 이틀째 30명대..절반이 수도권

정지형 기자 2020. 11. 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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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학생 확진자가 이틀째 30명대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만 추가 확진자 절반가량이 발생했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학생 확진자는 31명이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45.2%(14명)가 수도권에서 발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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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에서는 경남이 6명으로 가장 많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3명으로 늘어나면서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20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신규 학생 확진자가 이틀째 30명대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만 추가 확진자 절반가량이 발생했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학생 확진자는 31명이다. 집계 기준으로 이틀째 30명대다. 지난 18일 확진자는 36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중 29명은 전날(19일) 확진자다. 지난 18일 확진자 2명이 이날 집계에 추가로 반영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9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4명, 1명이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45.2%(14명)가 수도권에서 발생한 셈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남에서는 전날(19일)에도 1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강원은 4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은 3명이었으며 충남·전남이 각각 2명이었다.

교직원 확진자도 5명 추가됐다. 1명은 18일 확진자로 뒤늦게 집계됐다.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180명으로 늘었다.

서울과 인천에서 각각 2명이 발생했다. 강원에서도 1명이 확진됐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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