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조지 클루니, 11억원 돈가방 친구 14명에게 쐈다[할리우드비하인드]

배효주 2020. 11. 20.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지 클루니가 가장 친한 친구 14명에게 현금으로 1백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를 선물했다는 인터뷰가 나와 화제다.

이에 조지 클루니는 14개의 가방에 20달러 지폐로 총 1백만 달러를 담아 건네면서, "당신들이 내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연설했으며, 돌려주고 싶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조지 클루니가 가장 친한 친구 14명에게 현금으로 1백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를 선물했다는 인터뷰가 나와 화제다.

최근 해외 매거진 GQ와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는 2013년 영화 '그래비티'로 많은 러닝 개런티를 받았으며, 이를 지난 35년 간 자신을 도와준 지인들에게 베풀고 싶었다고 밝혔다. 당시 조지 클루니는 미혼이었다.

조지 클루니는 "과거 내가 파산했을 때 나는 그들의 소파 위에서 잠을 잤다. 그들은 내게 돈을 빌려주었고, 도움이 필요할 때 나를 도와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들 없이는 이 모든 것들이 전혀 가능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의리를 드러냈다.

이에 조지 클루니는 14개의 가방에 20달러 지폐로 총 1백만 달러를 담아 건네면서, "당신들이 내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연설했으며, 돌려주고 싶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1백만 달러를 받은 지인 중 한 명은 과거 한 매체에 "우리 모두 충격 받았다. '이게 뭐야?' 싶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지 클루니는 2014년 인권 변호사 아말 클루니와 결혼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