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팀 훈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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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경기를 마치고 소속팀 발렌시아로 복귀한 이강인이 팀 훈련에서 제외됐다.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발렌시아 팀 훈련에서 이강인을 제외하기로 했다"며 "이강인은 오후에 개인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팀 훈련 제외 결정은 한국 대표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것에 대한 여파로 보인다.

한국 대표팀은 황희찬을 포함한 총 7명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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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