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3천653억 규모 내년 예산안 제출.."위기는 기회"

배연호 2020. 11. 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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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호 태백시장은 "남들과 같아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절박한 신념으로 지역 뉴딜 정책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 시장은 20일 태백시의회 제251회 정례회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지금의 위기는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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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설 하는 류태호 태백시장 [태백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류태호 태백시장은 "남들과 같아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절박한 신념으로 지역 뉴딜 정책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 시장은 20일 태백시의회 제251회 정례회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지금의 위기는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21년도 시정 운영 6대 전략으로 지역특화 강소도시 육성, 일자리 있는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품격·실속 높은 도시공간 재창조, 사람 중심 나눔 복지·함께하는 교육복지, 살고픈 기후 ·글로컬 문화관광·스포츠 메카 조성, 누구나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 도시를 제시했다.

류 시장은 '더불어 잘 사는 시민 행복 도시 태백'을 만드는 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했다.

태백시는 3천653억원 규모의 20201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태백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항구화,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등 지역 존폐와 직결되는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우리가 모두 발 벗고 나서야 할 때이다"며 "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견제와 균형이라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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