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리그 챔피언십 21일 개막..우수팀은 2021년 FA컵 참가

이상철 2020. 11.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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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리그의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십이 막을 올린다.

2020 K5리그 챔피언십이 21일부터 29일까지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서울, 인천, 충북 등 각 지역별 K5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10개 팀이 이번 챔피언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K5리그 챔피언십은 10강 토너먼트부터 준결승전까지 전·후반 각 40분씩 80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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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K5리그의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십이 막을 올린다.

2020 K5리그 챔피언십이 21일부터 29일까지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챔피언십은 10강 토너먼트로 시작된다. 10강 및 6강 토너먼트는 21일과 22일에 열리고, 준결승전은 28일, 대망의 결승전은 29일에 열린다.

서울, 인천, 충북 등 각 지역별 K5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10개 팀이 이번 챔피언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FC투게더(서울), 송월FC(인천), 하늘FC(강원), SMC엔지니어링(충북), 독수리FC(대전·충남·세종), 피닉스FC(전북), 화정FC(광주·전남), 청솔FC(대구·경북), 523FC(울산), 재믹스FC(부산·경남) 등이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K5리그 우승컵을 차지할 주인공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K5리그는 11개 권역으로 이뤄져 있다. 경기 권역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수 미달로 챔피언십 참가가 제한됐다.

K5리그 챔피언십은 10강 토너먼트부터 준결승전까지 전·후반 각 40분씩 80분 경기를 치른다. 정규시간이 무승부로 끝날 경우,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에 돌입한다.

결승전은 전·후반 각 45분씩 90분 경기를 치른다. 정규시간 안에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연장전이 열린다. 연장전에서도 승자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 승부차기에 돌입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준결승 두 경기와 결승전은 유튜브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 준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왕중왕전 성적 우수팀은 2021년 FA컵 참가 자격을 획득한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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