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틀팀장 김양식씨 등 8명 건설기능인의 날 정부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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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능인의 날을 맞아 형틀팀장 김양식씨 등 8명이 철탑산업훈장을 포함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20일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1회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 씨는 형틀팀장으로서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철저한 시공관리, 안전의식, 자기개발을 통해 터득한 시공노하우를 후배 기능인에게 전수하는 등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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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건설기능인의 날을 맞아 형틀팀장 김양식씨 등 8명이 철탑산업훈장을 포함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20일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1회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철탑산업훈장은 30년간 형틀팀장으로서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김양식씨가 받았다. 김 씨는 형틀팀장으로서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철저한 시공관리, 안전의식, 자기개발을 통해 터득한 시공노하우를 후배 기능인에게 전수하는 등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철근전문가 조근제씨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조씨는 26년 동안 철근공으로 근무하면서 완벽한 시공,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선순씨는 성실함을 기치로 정밀시공, 안전시공, 환경친화시공 등의 가치를 후배 형틀공에게 전수하는 등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송인회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오늘 기념식은 건설기능인들이 흘린 땀의 의미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명 이내의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고, 기념식 실황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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