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고든 헤이워드는 뉴욕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김호중 2020. 11.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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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뉴욕 닉스가 선수단을 정리했다.

'뉴욕 타임즈'의 마크 스테인 기자는 "뉴욕이 공격적으로 헤이워드를 영입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과연 뉴욕이 헤이워드와 손잡게 될까? 21부터 열리는 FA 시장을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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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뉴욕 닉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뉴욕 닉스가 선수단을 정리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디 애슬래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뉴욕이 바비 포티스(약 1500만 달러)와의 팀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타지 깁슨(약 1029만 달러)과 엘피리드 페이튼(약 800만 달러)을 방출했다고 덧붙였다.

세 선수를 떠나보냈다고 보면 된다. 뉴욕은 이 덕에 샐러리캡이 텅텅 비게 되었다. 다가오는 자유계약(FA) 시장에서 누군가를 노리고 있음이 명확해졌다.

그 선수는 고든 헤이워드(BOS)일 확률이 높다.

‘뉴욕 타임즈’의 마크 스테인 기자는 “뉴욕이 공격적으로 헤이워드를 영입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헤이워드는 오늘 약 34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FA를 선언했다.

헤이워드는 지난 시즌 평균 17.5득점 6.7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켐바 워커에 이은 제 4옵션으로 기록한 수치다. 야투율은 50%였으며 3점 성공률은 38.3%, 명품 포워드다운 기록이었다.

뉴욕은 포인트가드에 약점이 있다. 헤이워드는 포인트가드 뺨치는 명품 경기 운영이 장점이다. 그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뉴욕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과연 뉴욕이 헤이워드와 손잡게 될까? 21부터 열리는 FA 시장을 주목하자.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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