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정상결전' 밀란 샐레마커스, "피올리 감독님을 위해 이기겠다"

이형주 기자 2020. 11. 20.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C 밀란의 알렉시스 샐레마커스(21)가 의지를 다졌다.

밀란은 오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나폴리에 위치한 산 파올로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8라운드 SSC 나폴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샐레마커스는 "선수단 모두가 나폴리전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우리는 준비된 상태다. 정말 중요한 경기고 잘 하길 희망한다. 개인적으로도 좋은 활약으로 내가 팀에 필요한 선수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C 밀란 윙포워드 알렉시스 샐래마커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AC 밀란의 알렉시스 샐레마커스(21)가 의지를 다졌다. 

밀란은 오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나폴리에 위치한 산 파올로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8라운드 SSC 나폴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두 팀의 경기는 1위 밀란(승점 17점)과 3위 나폴리(승점 14점)의 경기로 정상결전 그 자체다. 2위에 올라 있는 팀은 US 사수올로(승점 15점)지만 나폴리가 유벤투스 FC전 몰수패로 승점 1점 삭감 판정을 받았기에 실질적으로는 1위와 2위의 대결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경기를 앞두고 샐레마커스가 의지를 다졌다. 지난 19일 밀란 공식 채널인 밀란 TV에 따르면 샐래마커스는 "코로나19서 회복 중이신 피올리 감독님을 위해서라도 이기겠다. 감독님은 지난 몇 달 간 팀에 엄청난 일들을 해주셨다. 나와 선수단은 나폴리전 승리로 이에 보답해드리고 싶어한다. 선수단과 감독님 간은 믿음으로 끈끈하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양성서 회복 중인 스테파노 피올리 밀란 감독

샐레마커스는 "선수단 모두가 나폴리전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우리는 준비된 상태다. 정말 중요한 경기고 잘 하길 희망한다. 개인적으로도 좋은 활약으로 내가 팀에 필요한 선수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인터뷰를 한 샐레마커스는 최근 밀란에 있어 복덩이다. 지난 1월 RSC 안데를레흐트에서 임대로 합류한 그는 올 여름 완전 이적했다. 샐레마커스는 올 시즌 밀란의 4-2-3-1 포메이션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가진 오른쪽 윙포워드로 팀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